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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업계 최초 농기계 보증 연장 상품 출시

Daedong Mobility
2025-05-13 15:28:26
대동 보증 연장 프로그램 런칭
대동 보증 연장 프로그램 런칭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대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업계 최초로 보증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워런티(품질 보증) 연장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용 대상 차량은 트랙터 2종, 스키드로더 3종이다. 트랙터는 2년 또는 500시간 연장, 3년 또는 1000시간 연장 등 2종, 스키드로더는 1년, 2년 또는 1000시간 연장, 3년 또는 1000시간 연장 등 3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입 고객은 기본 품질 보증 2년에 3년을 더해 최대 5년까지 무상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대동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구매 계약일로부터 18개월 이내면 누구나 ‘워런티 연장 플러스’ 서비스 상품을 구매 신청할 수 있다.

트랙터의 ‘워런티 연장 플러스’ 보증 영역은 유압부, 전장부, 외장부에 속한 부품들로 각종 밸브류, 실린더류, 호스류, 스위치류, 변속레버, 연료탱크 등이 포함된다. 스키드로더는 엔진 내부 모든 부품과 유압부 내 모터, 펌프, 밸브, 실린더 등을 보증한다.

단, 고무호스나 타이어, 오일, 필터 등 소모성 부품과 작업기 부품, 고객 과실로 인한 하자는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워런티 연장 플러스‘ ‘ 보증 대상 및 제외 부품에 대한 상세 내역과 구매에 대한 내용은 대동 각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대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연장 플러스’는 고객에게 장기적인 안정성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기계의 최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대동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삼아 품질 보증 부문에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