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중고차 시장, 4월 19만 8893대 실거래..모닝·스파크·그랜저 ‘각축전’

Kia
2025-05-14 12:25:37
기아차 모닝피칸토
기아차 모닝(피칸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인기를 모은다.

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은 지난 4월 총 19만 8893대가 실거래됐다. 이는 전월 20만 6310대 대비 3.6% 하락한 수치다.

세단과 SUV, RV 등 승용차는 총 16만 5806대, 트럭, 버스 등 상용차는 3만 3087대가 거래됐다.

중고 국산 모델 중에서는 기아 모닝이 3919대가 거래돼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쉐보레 스파크(3558대), 현대차 그랜저(HG)(3106대), 기아 뉴 레이(2953대), 현대차 뉴 그랜저(IG)(2692대), 기아 카니발(KA4)(2492대), 레이(2236대), 제네시스 G80(RG3)(2096대), 기아 카니발(YP)(2049대), 현대차 그랜저(IG)(1808대) 순이었다.

또 중고 수입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5세대)가 2110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BMW 5시리즈(7세대)(1239대), 5시리즈(6세대)(795대), 벤츠 S클래스(6세대)(728대), 미니 해치(3세대)(547대), 벤츠 C클래스(4세대(540대), GLC(2세대)(474대), 테슬라 모델 3(472대), BMW 3시리즈(6세대)(469대), 벤츠 E클래스(4세대)(409대) 순이었다.

2021년형 쉐보레 더 뉴 스파크
2021년형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국산 브랜드별로는 기아가 5만 74대가 거래돼 가장 인기를 모았으며, 이어 현대차 4만 6319대, 쉐보레 1만 1811대, 르노 1만 630대, KG모빌리티(KGM) 8223대, 제네시스 8046대로 각각 집계됐다.

수입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407대가 거래돼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BMW 6696대, 아우디 2006대, 미니 1540대, 폭스바겐 1250대, 포르쉐 1110대, 랜드로버 937대, 볼보 820대, 포드 782대, 지프 774대 순이었다.

중고 승용차 중 사용 연료별 실거래 대수는 휘발유(가솔린)가 9만 6139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유(디젤)(4만 2347대), LPG(1만 4070대), 하이브리드(9220대), 전기(3760대), 기타(270대) 순으로 조사됐다.

중고 승용차의 외형별 실거래는 세단이 7만 3559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SUV(4만 7321대), 해치백(2만 3630대), RV(1만 5411대), 픽업트럭3148대), 쿠페(1358대), 컨버터블(1072대), 왜건(307대) 순이었다.

그랜저
그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