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고성능 M 모델을 주제로 한 축제 ‘BMW M FEST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BMW M FEST 2025는 BMW M 모델 보유 고객뿐 아니라 고성능 차량을 사랑하는 일반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0여 종의 BMW M 모델이 전시되며, 국내 최초로 ‘뉴 M3 CS 투어링’이 공개된다. 이 외에도 BMW의 첫 M 전용 모델인 ‘M1 프로카’, 초고성능 SAV 모델 ‘XM’ 등 다양한 최신 및 헤리티지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M 택시, 오프로드 택시, 짐카나 택시, 컨버터블 택시, M 퍼포먼스 존의 드리프트 쇼 등 다양한 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BMW M 특유의 퍼포먼스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BMW 베이비 레이싱, 포토존, 게임존, 푸드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밴드 엔플라잉과 래퍼 빈지노, 다음 날인 6월 1일에는 밴드 실리카겔과 가수 청하가 출연하는 공연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BMW 밴티지(Vantage)’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일반권(1만원)과 M 라운지 이용권(10만원) 두 종류로 구성되며, BMW 밴티지 앱을 통해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반권에는 프로그램 북과 푸드존 쿠폰이 포함되고, M 라운지 이용권은 프라이빗 라운지 이용, 케이터링, VIP 기념품, 콘서트 특별석 제공 등 혜택이 추가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M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브랜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