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이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트래블 쇼’에 참가해 단독으로 운영중인 요나고 노선에 대한 고객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트래블 쇼'는 국내외 여행 정보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 및 여행 상품들을 선보이는 오프라인 박람회로 여행사,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 산업과 관련된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에어서울은 돗토리현 한국사무소와 함께 요나고 노선의 대표적 관광지 및 이동 수단이나 관광 관련 팁 등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16일 진행한 경품 증정 이벤트에서는 요나고의 정취를 녹여낸 에어서울의 굿즈를 선물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에어서울 (2025 트래블쇼)
요나고는 에어서울 단독 운항 노선으로 9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이다. 식도락 여행은 물론 자연 경관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지역인 만큼 가족 여행에도 적합하다.
일본 3대 명산으로 불리는 다이센산을 조망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골프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트래블 쇼는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인 만큼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