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베트남 ’안심픽업 서비스‘ 최대 30% 할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롯데렌터카가 베트남 공항과 숙소 간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안심픽업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픽업 서비스’란, 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왕복’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행하는 ‘편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지역은 다낭(다낭 국제공항), 하노이(노이바이 국제공항), 호치민(떤선넛 국제공항)에서 운행된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안심픽업 서비스’ 중 왕복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에 따라 최대 30%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다낭 왕복(2회 이동) 기준 4인승 도요타 캠리 42만동(약 2만 3000원), 6인승 카니발과 15인승 쏠라티는 70만동(한화 약 3만 83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모바일 앱에서 ‘베트남’ 아이콘을 누르면 ‘안심픽업 서비스’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일 1~2일 전 ‘롯데렌터카 베트남’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담당 기사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입국 후 사전 안내 받은 담당 기사를 공항 출구에서 만나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모든 차량은 대인·대물·자손 보험에 가입돼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6월 연휴와 여름휴가를 활용해 베트남으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동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베트남에서도 대한민국 No.1 롯데렌터카의 서비스를 그대로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