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 정기총회인 ‘협진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006년부터 협력사를 초청해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파트너사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협력사 모임인 ‘타타대우모빌리티 협진회’의 정기총회를 함께 열어 사업 실적과 향후 계획, 중장기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제품 개발 로드맵 공유, 품질 혁신 전략,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중장기 비전이 공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역별로 협진회 운영에 기여한 우수 회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경인지역에서는 동일기계공업(대표 박장식), 충청·호남지역은 한엑스(대표 한성희), 영남지역은 케이비아이메탈(대표 팽현성)이 각각 우수 회원사로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벤더 컨퍼런스에서는 품질 향상, 기술 개발, 안정적 부품 공급 등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