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발렌시아가’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의류, 가죽 제품, 주얼리,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전 세계 주요 발렌시아가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화보는 사진작가 스테프 미첼(Stef Mitchell)의 촬영으로 제작됐으며, 람보르기니의 첫 V12 HPEV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와 발렌시아가 2025 가을 컬렉션 룩을 함께 스타일링해 협업의 미래지향적 미학을 극대화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전 세계 주요 발렌시아가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특별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발렌시아가 그래피티로 커스터마이징 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가 매장 전면에 전시되며, 한국에서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