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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니 오리지널 부품, SK 스피드메이트가 공급 계획..노후차 관리 편의성 ‘업’

BMW
2025-05-29 12:12:50
BMW 5시리즈
BMW 5시리즈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한상윤)는 SK 스피드메이트와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와 미니(MINI) 브랜드의 부품은 SK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공급된다.

BMW코리아는 이에 따라 BMW와 MINI 고객이 공식 서비스 센터 이외의 정비소에서 차량을 수리하더라도 BMW 그룹이 검증한 오리지널 부품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SK 스피드메이트와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SK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정비와 부품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BMW 그룹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을 유통하게 됐다.

뉴 MINI미니 쿠퍼 C 5도어
뉴 MINI(미니) 쿠퍼 C 5-도어

BMW코리아는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를 확립하며, 외부 정비망 이용이 많은 오래된 연식 차량 보유 고객도 어디서든 최상의 상태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이 언제나 최고의 차량 상태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는 BMW그룹의 철학이 반영됐다.

BMW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로써 BMW와 MINI 고객들은 어디에서든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을 통한 최적의 수리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