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비영리단체 옷캔(OTCAN)과 함께 의류 기부 캠페인 ‘기부 & TAKE’ 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기부하면 할리데이슨 의류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프로모션이다.
입지 않는 옷을 가지고 가까운 할리데이비슨 오프라인 매장 내 의류 매장을 직접 방문하면 기부 당일에 한해 품목군에 따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기부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며, 참가자에게는 착한 소비의 경험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의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 가능한 의류는 브랜드에 상관 없이 제3자가 즉시 착용 가능한 양호한 상태의 옷이어야 한다. 할인은 1:1 대응 방식으로 적용되며, 티셔츠 및 셔츠류는 1만원, 재킷과 운동화, 부츠는 5만원, 가죽 재킷은 1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옷을 사회에 환원하고, 동시에 할리데이비슨 정품 의류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착한 소비 프로그램이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관계자는 “할리데이비슨의 라이더 정신은 단지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과 나눔까지 포함한다”며 “기부 & TAKE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의미 있는 소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