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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가 후원하는 ‘투르 드 경남 2025’ 성료

Polestar
2025-06-09 10:25:06
투르 드 경남서 apos팀 카apos로 투입된 폴스타 4
투르 드 경남서 '팀 카'로 투입된 폴스타 4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국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에 공식 후원 차량으로 폴스타 4와 폴스타 2를 운영하며 전기차의 실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국제사이클연맹(UCI) r공인 대회로, 국내에서는 6년 만에 개최된 국제 로드 사이클 대회다. 코스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출발해 거제도와 사천, 남해, 창원을 거쳐 총 533km로 이뤄졌다.

이에 폴스타코리아는 대회 전 구간에 총 16대의 폴스타 4 차량을 지원했으며, 사이클링 팀들의 전략 수행과 선수 지원, 장비 운반, 응급 대응 등 팀카의 주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고저차가 큰 언덕길과 급커브가 많은 해안도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제어력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 임무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또한, 폴스타 4는 2열 폴딩이 가능한 실내 구성과 넓은 적재 공간을 통해 스페어 자전거, 휠셋, 보급품 등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어 사이클 대회 팀카로써 높은 실용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대회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차량으로 폴스타 2 4대를 지원, 경기 진행 차량 등 다양한 현장 운용차량으로 활용됐다. 정숙하면서도 컴팩트한 반응성을 갖춘 폴스타 2는 경기 집중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이동 성능을 제공해 운영진과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르 드 경남 2025를 통해 전기차가 실제 레이스 현장에서 팀카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전기차가 사이클링 대회 현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폴스타는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