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전남 광주서 ‘출장 정비 서비스’ 실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광주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장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로 170-3에 위치한 ‘바이크 레시피’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17일 오후 1시~6시, 18일 오전 9시~오후 6시, 19일 오전 9시~정오까지다.

출장 정비 서비스에서는 기본 점검과 정기 점검, 무상 엔진오일 교환 등 다양한 항목의 정비 지원이 제공된다. 기본 점검 항목에는 오일류 상태와 레벨 확인, 타이어 공기압, 각종 등화장치 점검 등이 포함된다.

특히 1600km 및 8000km 주행 거리의 정기 점검 대상 차량은 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무상 교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 서비스팀에서 가능하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이 차량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 지역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