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매장 전경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타이어 응급 서비스 체계를 도입하고, 권역별 7개 매장을 ‘타이어 응급실’ 지정 매장으로 선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야간 시간이나 주말에도 사고나 파손 등으로 인한 긴급 수리와 타이어 교체,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응급실 매장을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타이어뱅크는 이에 따라 응급실 운영 매장을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 4월 기준 전국 48개 매장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타이어 응급실은 처음 도입 당시 리스크가 크고 우려도 많았지만, 고객들의 높은 호응 덕분에 운영 매장을 점차 늘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향후에도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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