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라인업 개편 전 ‘공식 시승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차량들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검수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연식 변경 후에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옵션들을 갖추고 있다.
로터스 전 라인업에 예정된 개편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풀-옵션 사양이었던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Emira First Edition)’과 럭셔리함과 최첨단 기능을 전부 가미한 하이퍼 SUV/GT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의 ‘S’ 및 ‘R’ 라인업을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판매 대상 시승차는 신차가 판매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신차 구매할 때와 마찬가지로 현금 및 금융 프로그램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이 로터스에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식 시승차’ 판매를 준비했다”며 “신차와 다름없는 로터스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