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Airbus A321-20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단독 노선인 요나고를 포함해 다카마쓰, 오사카, 후쿠오카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항공 운임은 최대 98% 할인이 적용되며 각 노선 별 100석에 한해 선착순 판매한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은 16일 오후 4시,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하며, 23일 오전 11시에는 4개 노선을 모두 포함해 앵콜 할인을 진행한다.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에는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요나고 노선 이용객은 도요타 렌터카를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에게는 특가운임 구매 시 위탁 수하물 15kg 무료 증정, 이온몰 할인권, 붓쇼잔 온천 패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7일부터는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을 노선 별 100석으로 한정해 할인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주력 노선인 일본의 인바운드 고객 유치 확대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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