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자체 PB 상품 ‘굿타이어’로 고객 만족도 제고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타이어뱅크는 17일 자체 PB상품 ‘굿타이어’가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굿타이어는 2022년 타이어뱅크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성능의 PB 상품이다. 노면 접지 시 발생하는 압력을 최소화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압력 분포 최적화를 통해 마일리지를 개선하고, 가변 피치 블록 기술로 주행 소음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출시 초기부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 타이어’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를 확대해왔으며,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소비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굿타이어는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