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베스트 셀렉션에 상위 트림의 핵심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인기 선택사양을 대거 반영하면서도 고객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실용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2026 기아 K5
또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운전석 파워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기본화해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이패스 시스템,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등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The 2026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24만원부터 시작되며,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241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