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팔터바흐(독일)=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최근 글로벌 언론에 공개한 ‘꿈의 전기차’ ‘콘셉트 AMG GT XX’의 첫번째 양산형 버전은 ‘메르세데스-AMG C590’ 모델이다. AMG C590은 4도어 전기 스포츠카 버전으로 내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시장에서의 출시 일정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AMG C590 전기차 모델은 쿠페 스타일로 매끄럽고 유려한 차체 라인이 돋보인다.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만큼 21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미쉐린타이어는 315mm의 대형 사이즈로 편평비는 35%로 세팅돼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에 무게 중심을 둬 설계됐다. 참고로 메르세데스-AMG가 공개한 ‘콘셉트 AMG GT XX’ 무려 1000kW(1360마력)의 힘을 갖춘 전기모터가 적용됐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360km 이상을 발휘하는 등 퍼포먼스가 강조됐다. 불과 5분 충전만으로도 약 4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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