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6월 내수 1279대, 수출 4만 3886대 등 총 4만 516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총 4만 3886대로 집계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 8793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 5093대가 팔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탁월한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승차감, 민첩한 핸들링과 더불어 낮고 넓은 디자인으로 SUV만의 실용성과 세단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CUV 모델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안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대담한 전면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통 SUV의 강인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과 SUV 본연에 충실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해 2026년형으로 거듭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스펙을 겸비했다.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모카치노 베이지, Mochaccino Beige)
GM 한국사업장은 6월 내수 시장에서 1279대를 판매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004대 판매되는 등 실적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크로스오버에서부터 소형 SUV,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신뢰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은 7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야외 활동과 장거리 이동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