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 여성 인재 성장 위한 ‘KWE 컨퍼런스’ 10회 맞이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는 여성 임직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제10회 KWE(Korea Women Excellenc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WE 컨퍼런스는 모빌리티 산업 내 여성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콘티넨탈 코리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다양성과 포용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 아래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올해 행사에는 약 19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3C: 역량(Competent), 자신감(Confident), 헌신(Committed)’으로,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여성 리더십의 핵심 역량을 조명했다. 행사 개막은 윤영훈 세종 사업장 총괄 대표이사, 김승일 콘티테크 플루이드 코리아 대표, 슈테판 클라르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영업 총괄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강동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가 ‘3C의 전제조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직원들의 다양성에서 비롯되는 시너지는 콘티넨탈의 핵심 경쟁력이자 성장의 원천이다“며“3C를 통해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확장해 조직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