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나의 운전 졸업식’ 캠페인 전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가 운전에서 은퇴하는 차주들을 위한 ‘나의 운전 졸업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차량과 함께한 마지막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 부산, 파주, 청도, 전주, 의령 등 전국 각지에서 사연을 접수했으며, 이 중 12명의 일반인을 선정해 차량과의 추억이 담긴 졸업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사진 촬영은 사진작가 민현우가 맡아, 실제 운행해온 차량과 함께한 일상과 이별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기록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의 사연과 화보는 헤이딜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기분 좋은 중고차 거래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운전을 마무리하는 차주들이 마지막 차량과도 좋은 이별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차주들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고, 차량 거래 또한 책임감 있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