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GM한국사업장이 어린이 교통 안전 제고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댔다. 특히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연극형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신호등 및 표지판 규칙, 안전한 도로 횡단법, 통학차량 안전 이용 수칙, 자동차 사고 예방법과 안전띠 착용, 생명존중 등 교육부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해 경험하게 되며, ‘옐로 카펫’을 활용한 주사위 퀴즈 게임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에 대해 교육 받을 예정이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는 “GM은 트리플 제로(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술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