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의 순수 전동화 MPV 세닉이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다. 옵션 구성도 뛰어나고, 화려한 디자인과 풍부한 옵션도 품어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이 제작한 87kWh 용량의 NCM 배터리와 전륜 싱글 모터가 합을 맞춘다. 덕분에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30.6kg.m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460km, 13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약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의 국내 출시 가격은 5159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