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가운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8일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전망에 따르면 2025년 한국 경제는 0.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만큼 자동차 소비자들은 더욱 신중하고 합리적인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주목할 점은 고가와 저가 브랜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한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 브랜드 충성도보다는 실제 경험과 만족도에 기반한 합리적인 소비가 강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절약이 아닌, 가치 대비 효용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럭셔리’ 소비 트렌드로 발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고가 제품 구매를 줄이는 대신, 세일이나 핫딜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자신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자를 하는 양면성을 띄고 있다는 점도 포인트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에비에이터는 현재 대형 SUV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로 평가받는다. 리저브 트림 8990만원, 블랙 레이블 트림 1억440만원이라는 가격에서 제공되는 사양은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트윈 터보 차저 3.0L V6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06마력(5500rpm), 최대토크 57kg.m(2750rp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되며, 자동 10단 변속기와 조합된다. 28개 스피커의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으로 최상급 음향 경험도 차별적이다.
30방향의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 Positioning) 시트와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최적화된 승차감을 구현하고, 링컨 코-파일럿 360(Co-Pilot 360TM) 운전자보조시스템과 360도 카메라로 첨단 안전 기술을 완비한 점도 눈에 띈다. 12.4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한 디지털 편의성까지 갖춰 프리미엄 SUV로서의 요소를 아우르고있다.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에비에이터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시그니처 모델로,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출시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디지털 사양을 적용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링컨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Power of Sanctuary(궁극의 편안함)' 콘셉트 구현과 'Quiet Flight(고요한 비행)' 기술을 통한 최상의 정숙성은 돋보인다.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외관과 링컨 엠브레이스(Lincoln Embrace) 웰컴 라이트 시스템 등 감성적 터치는 경쟁 브랜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SUV는 일반적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중고차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는데, 링컨 에비에이터의 경우 포드 그룹의 검증된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도 확보됐다. 또 7인승(리저브)·6인승(블랙 레이블) 구성으로 가족 구성원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프리미엄 SUV를 현명하게 선택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매 가격이 아닌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도 접근하는 게 요구된다. 연료비, 보험료, 정비비, 잔존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링컨 에비에이터는 프리미엄 대형 SUV 중에서도 우수한 연비효율을 확보했다.
전국 링컨 공식 서비스망을 통한 안정적인 애프터 서비스도 강점이다. 자동차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향후 수년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첨단 기술 탑재 여부도 중요한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올 뉴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지원 등으로 미래 기술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선택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선택이기도 하다. 링컨은 미국 대통령 전용차로 사용될 정도로 권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브랜드로 과시적 용도가 아닌 절제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브랜드 포지셔닝과 개인 가치의 일치성을 고려할 때, 링컨 에비에이터는 품격을 더하는 럭셔리를 추구하면서도, 실용성을 놓치지 않는 균형적인 선택지다.
링컨코리아는 오는 9월까지 링컨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에비에이터의 궁극의 편안함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링컨 골프 용품 세트도 증정해 링컨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