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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캐나다 밴쿠버 취항 기념식 성료..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tway
2025-07-17 13:33:20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현지 네트워킹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취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부터 인천-시드니 장거리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자그레브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5개 유럽 노선으로 확대해 순항 중이다.

이번 인천-밴쿠버 노선 취항은 북미 지역으로의 신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장거리 취항지들은 향후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한다.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하며,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가 포함된 A330-300(347석) 항공기가 투입된다. 넓은 침대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넉넉한 레그룸으로 장거리 여정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과 관련해 “밴쿠버-인천 노선은 단순한 노선 확대를 넘어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