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을 18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국내에선 7월 8대, 8월 8대 등 단 16대만 판매된다.
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 디젤 에디션 모델은 HS효성더클래스가 특별히 기획한 옵션과 컬러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우드,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 블랙 피아노 라커 트림 및 센터 콘솔 등이 추가됐다.
슈페리어 라인의 인테리어로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 플러스 패키지와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등의 실내 요소가 적용돼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을 줄여주며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마누팍투어 클래식 그레이 논-메탈릭을 비롯해 마누팍투어 블랙 오픈 포어 우드, 마누팍투어 스페어 휠 링 커버 등의 새로운 옵션 추가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돋보인다.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은 지난 2021년 10대 한정, 2022년 창립 19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한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올해 2월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HS효성에디션’과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HS효성에디션은 국내 16대만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로 G-클래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직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모델을 선보여 최상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은 디젤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며 “이는 고성능 모델인 G 63 대비 가격과 연비 측면에서 부담을 줄이면서도 클래식한 외관과 주행 감성은 그대로 계승해 마니아층을 겨냥한 모델”이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한정판 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오는 21일 HS효성더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11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서초, 도곡, 신사, 방배,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청주 오송, 하남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