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진에어는 2025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신입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정식 비행 업무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월 상반기 입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 △항공 보안 △위험물 처리 △비상 사태 대응 △응급 처치 등 기내 안전 훈련과 함께 방송 실습 및 기내 서비스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새내기 승무원들은 약 9주간 총 36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여행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올해 교육 과정에서는 승객들의 전체적인 여행 경험을 이해하고 현장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공항 견학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에서만 진행되던 현장훈련(OJT)을 중거리 노선까지 확대해 승무원들이 보다 폭넓은 실습 경험과 현장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진에어는 “힘든 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든 신입 객실승무원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진에어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 2025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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