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진에어는 유니온페이와 함께 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이라면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대상은내년 3월 29일까지 운항하는 국내 및 국제 전 노선이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까지 선착순 80명에게는 10만원을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진에어페이에 등록한 유니온페이로 항공 운임 총액 20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유니마일 카드 3만원 할인 쿠폰과 유니온페이 카드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이 상시 제공된다. 유니마일 카드는 진에어를 포함한 국내 6대 LCC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마일리지 제휴 카드다. 1유니마일 당 1원의 가치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연 2회 무료 위탁 수하물 5kg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LCC를 자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하다.
기내식 또는 초과 수하물 1만원과 묶음할인 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운임할인과 중복 적용 시 최대 16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유니온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봄까지 알뜰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