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 등 총 725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내수 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3029대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아르카나는 511대 판매돼 전월 대비 4.9% 상승했다. QM6는 384대 판매돼 전월 대비 20.8%의 상승세를, SM6는 32대 판매돼 전월 대비 59.5%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상용차량인 마스터의 경우 44대 판매돼, 전월 대비 109.5% 상승했다.
수출의 경우 아르카나가 2507대로 판매량을 견인했다. 이어 그랑 콜레오스는 744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완성도를 높이며,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