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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운항 앞둔 파라타항공, 첫 기종 A330-200 도입..294명 탑승·항속거리는 1만1500km

Parata Air
2025-08-02 15:40:50
파라타항공PARATA AIR
파라타항공(PARATA AIR)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본격적인 상업 운항을 앞둔 파라타항공이 첫번째 기종으로 A330-200을 도입했다.

파라타항공(대표 윤철민)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역사적인 1호기를 도입하고,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와 위닉스 윤희종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2일 열었다.

이번에 도입된 파라타항공의 1호기는 A330-200 기종으로 총 294명이 탑승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1만1500km에 달한다.

파라타항공 A333-200 기종은 연내 일본과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내년 이후에는 장거리노선 취항 등 북미 노선까지도 운항이 가능하다.

파라타항공 첫번째 기종 A330200
파라타항공, 첫번째 기종 A330-200

파라타항공은 국토부로부터 비상탈출 훈련, 시범 비행 등의 항공운항증명(AOC) 수검을 받게된다. 파라타항공은 AOC 수검 결과에 따라 상업 운항을 위한 단계적 절차들을 진행하게 된다.

파라타항공은 A330-200 1대와 A320-200 2대 등 총 3대의 기종을 연내 도입하기로 확정함으로써, 첫 운항임에도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인프라를 충실히 구축해가고 있다.

북미노선 취항을 위해 운항, 정비,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광동체 항공기 도입을 위한 구체적 협의 역시 진행중이다.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는 “우리의 최우선가치인 안전제일주의를 기반으로 운항의 정시성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로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설레임과 즐거움을 기대하게 하는 항공사가 되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항공시장의 새로운 도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라타항공 첫번째 기종 A330200
파라타항공, 첫번째 기종 A33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