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는 765개 팀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2292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며 유소년 축구 발전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대회 기간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국가대표, 금호타이어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포토존 운영, 사은품 패키지 증정,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한다.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회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외관·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보충, 밸런스 점검 등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