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8월 한 달간 신한카드 또는 토스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결제 수단은 ‘신한 딥오일(Deep Oil)카드’와 ‘토스페이’다.
신한 딥오일 카드로 에어서울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5만 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신한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결제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 토스페이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토스페이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 제공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로, 간단한 인증만으로 빠르게 결제하고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