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도 휘슬ON! 휴가지 주차 위반 딱지 스트레스, 휘슬로 줄인다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휘슬은 운전자에게 주정차 단속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휘슬은 현재 부산 해운대구, 강원 속초시, 전남 여수시 등 전국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용자는 앱 설치만으로 단속 알림 외에도 과태료 조회 및 납부, 자동차 검사 알림, 세차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휘슬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효율적인 주차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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