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2023년형 (북미 버전)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기아가 주행 중 몰딩이 분리될 가능성으로 인해 K5 10만여대를 리콜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후면 유리 몰딩 부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슨해져 주행 중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대상 차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생산된 K5 세단 총 10만 60대다.
현재까지는 해당 결함으로 인해 부상자 혹은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아는 차량 소유주들에게 오는 9월 26일부터 리콜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최근 텔루라이드(Telluride) SUV 20만 1000여대에 대해서도 유사한 문제로 리콜을 시행한 바 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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