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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 분진 배출량 최소화 부문서 기술력 입증

Michelin
2025-08-12 10:09:34
미쉐린 2025 르망 24시에 공급된 하이퍼카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인듀어런스
미쉐린, 2025 르망 24시에 공급된 하이퍼카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인듀어런스)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미쉐린은 독일자동차협회(ADAC)가 실시한 타이어 분진 테스트에서 프리미엄 부문 ‘압도적 리더’로 평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DAC는 지난 5월 전 세계 타이어 브랜드 160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진 배출량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미쉐린 타이어는 프리미엄 경쟁사 평균보다 26% 적은 분진을 배출했으며, 가장 근접한 경쟁사보다도 주행거리(km) 및 주행중량(t) 기준 2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로 미쉐린은 2021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 ADAC로부터 가장 적은 분진을 배출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로 인정받았다.

미쉐린은 긴 수명과 분진 저감, 원자재 소모 절감, 성능 유지를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ADAC는 미쉐린 타이어의 낮은 분진 배출이 안전성 저하 없이 구현됐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