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SUV냐 아니면 스포츠카냐”..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오프로더의 제왕’으로 불리는 랜드로버 브랜드가 한국시장에서 선보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SUV이면서도 정통 스포츠카 못잖은 달리기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4.4리터 트윈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파워를 지닌 고성능 모델이다. 최고안전속도는 시속 29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시간은 불과 3.8초에 달한다. 온로드에서의 편안한 승차감 뿐 아니라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최적의 주행감을 발휘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간직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2억6452만~2억876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