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이 제주 여행객에게 숙소 할인부터 짐 배송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제주 여행객을 위해 라마다시티호텔, 짐 배송 서비스 ‘몸만가’와 제휴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라마다시티호텔 이용객에게는 최저가인 1박 7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조식 7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일요일, 월요일 체크인 시, 1시간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주시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라마다시티호텔은 공항과 가까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숙소를 찾는 여행객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볍게 제주 여행을 떠나고 싶은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몸만가’ 짐 배송 혜택도 마련됐다. ‘몸만가’는 여행객의 짐을 자택에서 숙소까지 왕복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캐리어 없이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귀가 시 무거운 짐 없이 집에 도착하면 깨끗하게 세척된 캐리어를 받아볼 수 있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가오는 9~10월은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제주 여행에 최적인 시기”라며 “항공뿐만 아니라 편안한 숙소에서의 휴식과, 짐 걱정 없이 자유로운 두 손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이번 제주 프로모션은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