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싱가포르 노선은 주 5회(월·화·목·금·일) 운항하며,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매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0분이며, 시차는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출발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45분경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9시 20분경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45분이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은 제주와 김포·대구·청주·광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제주-오사카 △제주-타이베이 △제주-가오슝에 이어 이번 △제주-싱가포르 노선까지 총 4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열린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 2025(NATAS Holidays 2025)’에 소노호텔앤리조트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그룹 시너지를 활용한 연계 상품과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는 등 현지 고객과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취항을 통해 제주발 국제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