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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中 상하이서 생산하는 ‘E5 스포트백’ 판매 돌입..주행거리는 770km

Audi
2025-08-20 14:41:14
아우디 신형 E5
아우디, 신형 E5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아우디가 중국 전용 전기차 ‘E5 스포트백’의 양산과 함께 사전 판매를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E5 스포트백은 아우디와 중국 파트너사 SAIC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개발된 모델이다.

아우디 신형 E5
아우디, 신형 E5

최고출력은 최대 579㎾,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4초 만에 가속하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770㎞에 달한다. 또 신규 플랫폼 ‘ADP(Advanced Digitized Platform)’를 기반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기능과 차량 전체 OTA(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아울러 E5 스포트백의 생산을 위해 안팅에 새로 마련된 생산시설에는 약 700명의 직원이 투입됐다. 향후 2년 내 아우디 신차 두 종이 추가 생산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머신러닝 기반 품질 모니터링, 디지털 생산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했다.

아우디 신형 E5
아우디, 신형 E5

페르민 소네이라 아우디-SAIC 협력 프로젝트 CEO는 “독일의 엔지니어링과 품질, 중국의 혁신과 디지털 생태계를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타협 없는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첫 차량 인도는 9월부터 진행된다.

아우디 신형 E5
아우디, 신형 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