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ATTO 2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BYD가 영국 시장에 소형 전기 SUV ‘ATTO 2’를 출시하며 가격과 제원을 공개했다.
BYD는 ATTO 2를 선보인다고 21일(현지시간)밝혔다.
배터리는 부스트 모델이 51.1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214마일(약 344㎞), 도심 주행 시 302마일(약 486㎞)까지 가능하다. 82kW급 DC 충전기를 탑재해 30→80% 충전에 30분이 소요된다.
컴포트 모델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261마일(약 420㎞) 주행이 가능하며, 155kW DC 충전기를 통해 30→80% 충전을 21분 만에 끝낼 수 있다.
옵션도 풍부하다. 12.8인치 회전형 터치스크린, 무선 스마트폰 충전, 8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음성인식 비서 ‘Hi BYD’, 외부 전자기기 활용이 가능한 V2L(Vehicle-to-Load) 등 중형 SUV급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엔트리 모델인 부스트(Boost)가 3만850파운드(약 5802만)부터, 컴포트(Comfort)는 3만4,950파운드(약 6573만)부터 시작된다.
한편, 처량 인도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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