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Airbus A321-20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이 가을 라운딩의 시작을 앞두고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내달 19일까지 골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다카마쓰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텔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3박 4일의 일정 동안 다카마쓰 로얄, 골드, 그랜드CC 골프장에서 총 63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온천 호텔 숙박, 조·석식, 공항-호텔-골프장 간 셔틀 서비스, 그린피, 카트비, 여행자보험을 모두 포함해 1인 기준 최저 6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 특가 운임 항공권 구매 시에도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하며, 골프 패키지를 구매하면 골프백을 8kg까지 별도 비용 없이 위탁할 수 있다.
다카마쓰는 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다. ‘우동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만큼 식도락 여행에 제격이며, 올해는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기간과도 겹쳐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 온천, 미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카마쓰의 여유롭고 정취 있는 소도시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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