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 화물차가 증명했다”…화물차 전용 내비 1위 아틀란 트럭, AI·빅데이터로 운송 생태계 혁신
2025-08-27 09:59:44
현대 더 뉴 엑시언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이 10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국내 최대 규모의 화물차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소프트웨어로 첫 선을 보인 아틀란 트럭은 2021년 전용 앱으로 출시됐다. 현재 18만 명의 회원과 3천만 건 이상의 누적 길안내 데이터를 보유하며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아틀란 트럭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화물차 높이·중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톤수별 맞춤 경로를 제공한다. 딥러닝 기술로 도로 환경을 자동 인식해 높이·중량·속도 제한 정보를 반영하고,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도로 폭과 회전각도까지 고려한 최적 경로 안내를 구현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배차 효율화를 위한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주는 왕복·연계·혼적 등 다양한 형태의 오더를 AI로부터 자동 제안받을 수 있으며, 기존 배차 건에 추가 화물을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하루 3~4시간 소요되던 배차 과정이 몇 분 내로 단축돼 운송 효율과 수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아틀란 트럭은 문자 내 주소 자동 인식 길안내 ‘카피앤아틀란’, 실시간 상하차지 정보 공유, 전국 대형 세차장·개방 화장실 정보 제공 등 생활 밀착형 기능을 제공한다.
안전운전 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4년째 운영 중이며, 만트럭버스코리아와 협력한 안전운전 캠페인에도 1만5천여 명의 운전자가 참여했다.
맵퍼스는 향후 운전자 주행 경력과 패턴, 노선 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부가서비스를 선보여 화물 운송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명준 대표는 “아틀란 트럭은 화물차 운전자의 업무 효율과 생활 편의, 안전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업계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운송 생태계를 만들어가며 화물운송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