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9월 한 달간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어,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3.9% 이율(최대 60개월)에 50만원 현금 지원이 제공되며, 2024년 생산 차량과 올해 3월 이전 생산 차량에는 각각 70만원, 50만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4.5% 이율(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최대 60개월)의 금융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40만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된다. 또한 2025년형 모델 중 2024년 생산 차량에는 100만원, 2025년 생산차량에는 70만원의 유류비 지원이 적용된다.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시에라는 4.5% 이율(최대 36개월) 또는 5.0% 이율(최대 60개월)의 할부 조건을 제공하며, 특히 ‘턱시도 블랙’과 ‘러쉬 그레이’ 컬러는 20대 한정으로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명의 포함)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최대 7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여름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쉐보레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9월에도 계속된다. 해당 고객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시 50만 원, 콜로라도 구매 시 1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