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 유력 타이어 전문 매체 ‘왓타이어(WhatTyre)’가 주관하는 ‘2025 왓타이어 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는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는 ‘올해의 퍼포먼스 타이어’에 이름을 올리며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UV 전용 ‘벤투스 프라임3 X(Ventus Prime3 X)’도 ‘매우 추천(Highly Recommended)’ 등급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기차 및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