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 경기 이천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이베코코리아는 경기도 이천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열고 경기 동부 및 강원 지역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 고백산업단지 내에 문을 연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개소로 서울, 경기 동부, 강원, 충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소형 상용차 데일리부터 중·대형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이베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일반 정비와 사고 수리를 제공한다. 판금 및 도장 작업까지 가능해 운휴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숙련된 테크니션이 상주해 효율적 정비와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 유지에 기여하며, 고객 상담 공간과 라운지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경기 동부와 강원 지역 고객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고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