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15일까지 ‘2025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 영파머스는 2018년 시작된 친환경 농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초제·화학비료·농약 사용을 지양하며 지속가능한 농법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4명이 최종 선정되며, 인터뷰와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영파머스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와 협업한 계절 음료·디저트 개발, 홍보 영상 제작,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참여, 렉서스 차량 시승 기회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영파머스는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을 지닌 농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부들과 협력해 환경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