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마세라티 코리아가 글로벌 아트·컬처 행사 ‘더 문 파티 서울 2025’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더 문 파티는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기간에 열리는 프라이빗 행사로, 아트계 주요 인사와 기업인,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하는 문화 이벤트다. 올해 행사에는 황위룽 작가의 조각 시리즈 ‘UPWARD’와 e스포츠 구단 T1 소속 페이커와의 협업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마세라티는 행사 현장에서 순수 전기 컨버터블 모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프라이빗 전시해 브랜드의 이탈리안 럭셔리 감성과 장인정신을 강조했다. 해당 모델은 오픈 에어링 주행의 자유로움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춘 차량으로, ‘움직이는 예술품’으로 소개됐다.
또한 2일부터 6일까지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메인 게이트 앞에서 ‘그란투리스모’와 SUV ‘그레칼레’를 공개 전시하고, 현장 상담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예술을 대표하는 더 문 파티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해 브랜드의 럭셔리 가치와 예술적 감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문화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