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진에어는 9월 한달 간 카카오톡 채널 또는 기내 현장에서 사전 예약 주문 면세품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하는 기내 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진에어 SKY SHOP’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주문양식에 맞춰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한국 출발편은 탑승 전날 오전 9시까지, 귀국편은 일본·중국 노선의 경우 출발 48시간 전, 그 외는 72시간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 기내 사전 예약 주문은 출발편 기내 좌석에 비치된 ‘기내 면세품 예약주문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문은 출발편이 현지에 도착한 후 72시간 이후 출발하는 귀국 항공편에 한 해 가능하며, 일본과 중국 노선은 48시간 이후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주류, 화장품, 건강식품, 담배 등 200여종의 다양한 면세품을 판매하는 기내 면세점 ‘지니 DUTY FREE’를 운영하고 있다. 지니 DUTY FREE는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주문 제도와 기내 현장 판매 두 가지 방법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품절 등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기내(귀국편 사전주문서), 전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사전 주문 제도를 활용하면 공항에서 면세품을 미리 찾거나 여행지에서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기내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