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모델 멀티포트 TV에 크로노그래프 컴플리케이션을 더한 ‘멀티포트 TV 크로노그래프’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블루 컬러 모델은 짙은 블루에서 미드나잇 블루로 이어지는 매혹적인 다이얼과 수평 브러시 마감으로 깊이감 있는 표현을 완성했으며, 블랙 & 옐로우 모델은 그레이에서 블랙으로 이어지는 다이얼에 옐로우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무드가 더해졌다.
인덱스와 핸즈에는 화이트 수퍼-루미노바® 코팅이 적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 멀티포트 TV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워치답게 케이스 측면의 푸시 버튼으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세컨 스트랩이 제공된다. 블루 모델은 화이트 스티치가 포인트인 블루 패브릭 스트랩, 블랙 & 옐로우 모델은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러버 베이스에 블랙과 옐로우 스티치가 더해진 블랙 텍스타일 스트랩으로 구성된다.
퀵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도구 없이 손쉽게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여,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스위스 메이드 칼리버 6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충격과 자성 그리고 온도 변화에 강한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으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투명 케이스백을 통해 블루 스크류, 오픈 워크 로터, 페를라쥬 마감 등 정교한 장식도 감상할 수 있다.
미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멀티포트 TV 크로노그래프는 미도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35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