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삼성리틀썬더스 유소년 농구대회 성료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BMW 공식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가 주최하고 삼성리틀썬더스가 주관한 ‘제2회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9월 6~7일 경기도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U-9부터 U-12까지 총 32개 팀, 약 1천여 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결승전에서는 U-9 아산 삼성, U-10 위례 삼성, U-11 구리남양주 삼성, U-12 아산 삼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별 MVP로는 문은찬, 천수호, 김민재, 이지안 선수가 선정됐다.
대회 기간 서울삼성썬더스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 농구 클리닉, 1대1 대결, 3점슛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유튜브 생중계도 이뤄졌다.
이보람 도이치 모터스 이사는 “대회에 참여한 어린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유소년 농구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유소년 농구대회를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한국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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