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세계적인 액션캠 브랜드 인스타360과 함께 오는 13~14일 서울 성수동 RSG 성수에서 모터사이클 페스티벌 ‘파티&라이드(PARTY & RIDE)’를 연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과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외부 데크에는 최근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뉴 R 1300 R’과 ‘뉴 R 1300 RS’가 전시된다. 로드스터 성격의 R 1300 R과 스포츠 투어러 R 1300 RS는 최신 박서 엔진, 자동 변속 시스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13일에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명의 DJ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파티가 열리고, 오후 8시 30분에는 추첨을 통해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 R 1300 시리즈 시승권(3박 4일), 인스타360 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한다.
BMW모토라드, 인스타360과 함께 성수서 ‘파티&라이드’ 개최
14일에는 BMW 모토라드 최신 라인업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30분 동안 무료 시승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F 시리즈, R 12 S, R 12 G/S 등 다양한 모델이 마련된다. 시승을 위해서는 2종 소형 면허와 개인 라이딩 기어가 필요하다.
인스타360 부스에서는 자사 제품 전시와 현장 판매가 이뤄지며, 방문 고객에게는 할인 코드 등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RSG 성수 앞 전용 주차장이 운영되며, BMW 모토라드 오너에게는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